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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남부에 공습 경보 울려…두달만에

등록 2024.10.04 20:41:06수정 2024.10.04 2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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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아닌 가자 하마스 실행

[하데라=AP/뉴시스] 이스라엘 공군 아파치 헬기가 3일(현지시각) 하데라 상공에서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비행하고 있다. 2024.10.04.

[하데라=AP/뉴시스] 이스라엘 공군 아파치 헬기가 3일(현지시각) 하데라 상공에서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비행하고 있다. 2024.10.04.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스라엘 남부에 공습 경보 사이렌이 4일 오후2시(한국시각 오후8시)부터 울리기 시작했으며 이는 약 2개월 만의 남부 경보라고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말했다.

이 같은 이스라엘 남부 공중습격은 북쪽의 헤즈볼라가 아닌 지중해변 가자 지구에서 하마스가 로켓으로 실행해 왔다.

"10월7일이 거의 1년 지났지만 하마스는 아직도 테러 행위로 우리 국민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레바논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를 넘어 중부의 하이파와 텔아비브 위쪽까지 로켓을 날리기도 했으나 이때도 북부 국경선에서 80㎞ 떨어지는 데 그친다.

레바논 국경선에서 이스라엘 남부까지 로켓이나 미사일이 날아오려면 150㎞를 날아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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