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과 파경' 지연 법률대리인, 드라마 '굿파트너' 쓴 이혼전문 변호사
[서울=뉴시스] 황재균, 지연.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4.10.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 변호사는 5일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며 자신이 지연을 대리하고 있음을 밝혔다.
13년차 이혼전문인 최 변호사는 2018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웹툰 '메리지 레드'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소송을 맡아가면서 쌓인 고민, 스트레스를 푼 일종의 플랫폼인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러다 약 6년 만에 탈고한 이혼 법정 드라마 '굿파트너'로 성공적인 드라마 작가 데뷔 신고식도 치렀다. 최고 시청률 17.7%를 찍은 장나라 주연의 이 드라마는 완성도도 높게 평가 받았다.
이혼 상담만 수천건을 한 최 변호사는 이날 공교롭게 공개된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이혼과 관련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스스로 하는 선택은 다 옳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최유나 변호사. (사진 = tvN '유 퀴즈' 캡처) 2024.10.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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