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원 'KIMS TECHFAIR 2024' 10~11일 창원서 개최
세계 1등 기술 6개 등 8개 분야 99개 기술 전시
대기업 협력 사례, 기술 이전 성공 사례도 발표
[창원=뉴시스]오는 10일 오후 1시30분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재료기술대전 'KIMS TECHFAIR 2024' 포스터.(자료=한국재료연구원 제공) 2024.10.07. [email protected]
재료기술대전인 'KIMS TECHFAIR(킴스 테크페어)'는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 국민을 위한 실익 전달의 가치 실현,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첨단 스마트산업 기반의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한다.
2014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한국재료연구원의 대표 행사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재료연구원이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재료연이 보유한 세계 1등 기술 6개를 비롯해 8개 분야 99개 기술이 전시된다.
구체적으로는 사업화기술 분야 12개, 항공·우주 분야 11개, 미래모빌리티 분야 11개, 친환경 분야 13개, 에너지·원자력 분야 13개, 나노·바이오 분야 12개, 국방 분야 11개, IT·반도체·플랫폼·AI 분야 10개이다.
또, 기술 전시를 비롯해 소재 기술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첫 날에는 ‘시너지 넥서스(Synergy Nexus)’가 진행된다.
[창원=뉴시스]오는 10일 오후 1시30분부터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재료기술대전 'KIMS TECHFAIR 2024' 주요 프로그램 일정표.(자료=한국재료연구원 제공) 2024.10.07. [email protected]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최주태 전무와 ㈜에이치브이엠 문승호 대표이사, ㈜발스이노베이션 이유리 연구소장, ㈜소울머티리얼 정인철 대표가 참석한다.
둘째 날에는 다양한 주제의 ‘미래 기술 출연(연) 협력 심포지엄’이 열린다.
미래 신산업 수요기술을 위한 인공지능, 미래를 지향하는 세라믹 소재, 미래산업 활용 소재부품 압연·압출·인발 최신기술 동향, 미래 전략산업 대응을 위한 재료공정 기술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재료연구원 최철진 원장은 "단지 좋은 기술을 만드는 것에 치중하지 않고 국민에게 유의미한 가치를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기술 트렌드를 주도하는 연구원의 기술을 통해 기업과 협력하고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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