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청년 취·창업 지원 '내일을 위한 내 일 찾자' 운영
18~49세 청년…온라인 모집
내일 내 일_웹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역특화 청년사업인 '청년, 내일(future)을 위해 내 일(my job)을 찾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실, 재단법인 청년재단, 중앙청년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형창군은 '로컬안에서 행복한 청년' 프로젝트를 통해 2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 내일(future)을 위해 내 일(my job)을 찾자!' 과정은 ▲내일(future)을 위한 나의 브랜딩 만들기 ▲내 일(my job)을 위한 진로지도(map)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취·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자신의 강·장점을 기반으로 한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18~49세 청년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화면 '꿈의 대화 톡톡'에서 운영한다. 교육은 이달 1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5주간 총 10회로 나눠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퍼스널브랜딩을 통해 삶의 가치로 슬로건 만들기 ▲진로 방향에 맞춰 명함 제작하기 ▲취업 준비 계획서·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이다.
이서진 군 경제과장은 "청년이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분석하고 브랜드화 하는 과정을 배우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평창군은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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