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생선수단 471명 전국체육대회 참가

여자 축구 2연패 기대

[무안=뉴시스] 지난 8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전남기술과학고 유현빈(왼쪽)과 화순고등학교 연서연. (사진 = 전남교육청 제공). 2024.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은 오는 11~17일 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43개 종목 68개교 471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사전경기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전남기술과학고 유현빈과 화순고등학교 연서연 학생이 값진 은메달을 차지하며 전남에 첫 메달을 안겼다.

도교육청은 육상·레슬링·양궁 등의 종목에서 상위 입상을, 특히 여자축구 종목에서 대회 2연패를 기대하고 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 "학생들이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며 더 큰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며 "471명의 학생이 쏟아낸 노력과 열정이 이번 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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