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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동서대, 아침밥 먹기운동 협약…쌀 소비 촉진

등록 2024.10.17 19: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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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농협은 17일 동서대학교와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부산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농협은 17일 동서대학교와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부산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농협은 17일 동서대학교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과 함께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업무협약과 함께 진행된 쌀 전달식에서 부산농협은 동서대에 부산 지역에서 생산된 쌀 1000㎏을 전달했다.

양 기관은 또 교내 학생식당의 적극적인 지역 쌀 소비를 통해 재배 농가에 활력이 불어넣기로 뜻을 모았다.

부산농협은 앞서 부산대와 경성대에 이어 맺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아침밥 먹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범국민 쌀 소비 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사회 주요 구성원이 될 청년들 사이에서 적극적인 쌀 소비문화를 조성해 미래 쌀 수요 창출을 이끌어 내기 위해 관내 대학교와 지속적인 협약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동서대 장제국 총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부산농협의 지원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지역 농가에 힘이 되고 학생들의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부산 쌀 소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농협 정찬호 본부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산농협은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쌀 소비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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