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공개"…시그니아, 유럽최대 보청기 박람회 참가

시그니아, 기술·최신 제품 통해 최상의 고객 경험 제공

"선진 보청기 문화 경험해 국내 시장 이끌도록 노력"

[서울=뉴시스] 글로벌 보청기 브랜드 시그니아는 유럽 최대 규모 보청기 박람회 'EUHA’(European Union of Hearing Aid Acousticians)'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시그니아 제공) 2024.10.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글로벌 보청기 브랜드 시그니아는 유럽 최대 규모 보청기 박람회 'EUHA’(European Union of Hearing Aid Acousticians)'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68회를 맞은 EUHA는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국제 행사로 청각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와 기술이 소개되는 자리다. 올해 독일 하노버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렸으며, 90개국에서 9000명에 달하는 대표단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130개 이상의 보청기 관련 업체가 참가했다.

또한 시그니아는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메인 부스에 위치하여 글로벌 최고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보여줄 뿐 아니라 내년도 국내 출시 예정인 시그니아만의 혁신적인 기술과 신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독일 연구개발(R&D)센터의 독보적인 기술력에 뿌리를 둔 시그니아 브랜드는 보청기 전문가와 최신 청각 솔루션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보청기 시장에 대한 이해와 청각학적 전문성을 높였다.

시그니아 관계자는 "직접 경험한 최신 청각 솔루션과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국내 보청기 착용자들에게 가장 최상의 고객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개최되는 EUHA와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가장 최신의 기술과 보청기 관련 지식은 물론 선진 보청기 문화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국내 보청기 시장을 이끌어 가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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