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보병사단, 21~25일 경기 동남부 일대서 호국훈련

군 장병 및 장비·차량 이동에 지역주민 이해 당부

[용인=뉴시스]55사단의 호국훈련 장면(사진제공=55사단) 2024.10.18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육군 제55보병사단이 21일부터 25일까지 구리·남양주·하남·광주·성남·양평·여주·이천·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4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55사단은 이번 훈련에서 군사대비태세 강화와 작전수행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적 도발 상황을 상정해 봉쇄선·탐색격멸작전·대공중침투작전·중요시설 방호작전 등을 포함한 야외기동훈련(FTX)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기간동안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 장병 및 장비·차량 이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훈련과 관련된 문의 및 불편사항은 전화(031-333-4876)로 접수받는 즉시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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