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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자원순환시설 소각장 화재, 8시간 만에 초진(종합)

등록 2024.10.20 15:21:57수정 2024.10.20 15: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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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화성 자원순환시설 화재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화성 자원순환시설 화재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20일 오전 4시48분께 화성시 향남읍 소재 자원순환시설 폐기물 소각장에서 불이 났다.

'소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33대와 소방관 90명을 투입, 화재 발생 8시간20여분 만인 오후 1시17분께 불길을 잡았다.

화재 당시 내부에 있던 근무자 3명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오염수 유출을 막기 위해 우수관로 주변에 방재둑을 설치했으며, 현재까지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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