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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대통령 간담회서 '지역 현안 적극 지원' 요청

등록 2024.10.20 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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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지난 10월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부울경 단체장과 대통령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2024.10.2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지난 10월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부울경 단체장과 대통령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지난 10월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부울경 단체장과 대통령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광역지자체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간담회에서 주요 현안사항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울산 국제아트센터 건립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 ▲울산형 광역비자제도 도입·시행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따른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언양 범서(다운)우회도로 개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수도권 기업 본사 이전 관련 제도개선 등도 건의했다.

또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울산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 지정해 줄 것과 지역별 차등 전기 요금제를 조속히 도입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김 시장은 “울산형 광역비자제도 도입·시행과 수도권 기업 본사 이전 관련 조세 및 지방세 제도 개선 등은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국가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후 만찬에는 부산시장, 경남지사와 청와대 비서실장, 정책실장, 정무수석이 함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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