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더로즈 김우성 '4444', 빌보드 댄스·일렉 앨범 6위…韓 남성가수 최고

등록 2024.10.21 17:29: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로즈 김우성. (사진 = 트랜스페어런트 아츠 제공) 2024.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로즈 김우성. (사진 = 트랜스페어런트 아츠 제공) 2024.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밴드 '더로즈(The Rose)'의 프런트맨이자 싱어송라이터 김우성의 앨범이 글로벌로 주목 받고 있다.

21일 소속사 트랜스페어런트 아츠에 따르면, 지난 4일 발매된 김우성의 두 번째 정규앨범 '4444'가 미국 빌보드 내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차트에서 6위를 기록했다.

김우성은 해당 차트에서 한국 남성 아티스트로서는 최고 순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히트시커스 앨범(Heatseekers Albums) 차트 8위, 커렌트 앨범 세일즈(Current Album Sales) 차트 15위, 앨범 세일즈(Album Sales) 차트 16위, 톱 댄스/일렉트로닉 앨범(Top Dance/Electronic Albums) 차트 44위 등 빌보드 다수의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4444'는 김우성의 자아 발견과 내적 성찰 그리고 명료함을 탐구한 음반이다. 다양한 장르의 곡을 실었는데 특히 전자음악에 대한 애정과 록·얼터너티브 팝 스타일을 결합했다.

타이틀곡 '44(Forget Forever)'는 전자음악 요소에 몽환적인 멜로디와 신스를 더했다. '44'을 포함 총 여덟 개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엔 유명 아티스트와 프로듀서가 대거 참여했다.

포스트 말론, 저스틴 비버, 블랙핑크와 작업한 트랜스페어런트 아츠 프로듀서 브라이언 리를 비롯해 전자음악의 거장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 떠오르는 드럼 앤 베이스 스타 윌킨스(Wilkinson)가 힘을 보탰다. 래퍼 비아이(B.I)와 가수 볼빨간사춘기가 피처링했다.

한편, 김우성은 지난 17일부터 월드투어 '피포 위 다이(B4 WE DIE)'를 시작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오는 11월17일까지 런던, 파리, 멜버른, 브루클린, 로스앤젤레스 등 전 세계 도시로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