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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5~27일 직거래장터 '만두벙커 마켓' 운영

등록 2024.10.23 08: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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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축제 연계 소상공인 직거래장터 '만두벙커 마켓'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만두축제 연계 소상공인 직거래장터 '만두벙커 마켓'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시는 만두축제 기간인 25~27일 강원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 '만두벙커 마켓'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만두벙커 마켓'은 지하벙커에서 만두와 소상공인을 보호한다는 의미로 만두축제장 인근 협동조합광장에 장터에서 진행된다.

지난 9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상품성, 가격경쟁력,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터에 참가할 부스를 선정한 바 있다.

원주만두축제가 열리는 3일간 소상공인 업체 30곳은 공예품, 먹거리, 특산품, 체험 상품 등을 판매하는 부스 50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원주만두축제' 부스 선정 위한 만두 품평회.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만두축제' 부스 선정 위한 만두 품평회.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는 야외 공연과 버스킹 등을 통해 만두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에게 지역 소상공인의 다양한 상품을 홍보하며 판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시장은 "만두벙커 마켓을 통해 원주만두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만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접하고 즐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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