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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남수현·복싱 임애지, 2024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등록 2024.10.24 15: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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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2024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수상한 양궁 남수현. (사진 = 전남체육회 제공). 2024.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2024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수상한 양궁 남수현. (사진 = 전남체육회 제공). 2024.10.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양궁 남수현과 복싱 임애지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의 성과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수상했다.

24일 전남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화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8회 전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남수현과 임애지가 2024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은 국내·외 각 분야에서 전남인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도민과 출향인사를 발굴, 수여하는 상이다.

남수현은 순천 출신으로 순천 성남초·순천 풍덕중·순천여고를 졸업했으며, 현재 순천시청 양궁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파리올림픽 여자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무안=뉴시스] 2024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수상한 복싱 임애지. (사진 = 전남체육회 제공). 2024.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2024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수상한 복싱 임애지. (사진 = 전남체육회 제공). 2024.10.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임애지는 화순 출신으로 화순초·화순중·전남기술과학고를 졸업했다. 화순군청 소속으로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여자복싱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다.

송진호 전남체육회장은 "남수현·임애지 선수는 전남체육의 자존심이자 자부심을 높여준 주역"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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