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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 뒤집힌 어선 선장, 인근 어선에 구조

등록 2024.10.24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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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시스] 24일 오전 전남 진도군 의신면 한 리조트 인근 해상에서 0.87t급 어선 A호가 침몰해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완도해경 제공) 2024.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뉴시스] 24일 오전 전남 진도군 의신면 한 리조트 인근 해상에서 0.87t급 어선 A호가 침몰해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완도해경 제공) 2024.10.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뉴시스]김혜인 기자 = 진도 해상에서 전복된 선박 선장이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24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5분께 진도군 의신면 한 리조트 인근 해상에서 0.87t급 어선 A호가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보내면서 인근 어선에 A호 구조 협조 요청을 보냈다.

협조 요청을 받은 어선 선원은 전복된 A호를 붙잡고 있던 70대 선장 B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은 낚시 중 바람에 배가 뒤집혔다는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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