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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부부 신혼여행 포착…제니도 입었던 '샤넬 커플룩' 가격이

등록 2024.10.24 07:29:43수정 2024.10.24 08: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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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지에서 포착된 조세호 부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_ *재판매 및 DB 금지

신혼여행지에서 포착된 조세호 부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_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개그맨 조세호가 유럽에서 아내와 함께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행 간 조세호'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이들 부부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세호와 아내가 똑같은 디자인의 샤넬 카디건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검은색, 아내는 흰색 상의를 입었는데, 해당 카디건은 샤넬이 2023 S/S 시즌에 선보인 캐시미어 카디건으로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불가한 제품이다.

이 카디건은 지난해 블랙핑크 제니가 공항 패션으로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카디건 가격은 5150달러(약 710만원)이며 색상은 검은색과 흰색 두 종류로 알려졌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 사회는 개그맨 남창희가 맡았다. 축사는 배우 이동욱이 진행했으며 축가는 가수 김범수, 거미, 빅뱅 태양이 불렀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약 10일간 이탈리아 남부로 신혼여행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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