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옥순·경수 열애…정숙 "10기 상철과 만나요"
'나는솔로' 22기 옥순·경수(위), 22기 정숙·10기 상철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나는 솔로' 22기 옥순·경수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22기 정숙은 10기 상철과 연애를 시작했다.
경수는 24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진행한 ENA 나는솔로 22기 돌싱특집 라이브 방송에서 "최종선택 후 각자 차 타고 대전으로 가서 '오늘부터 1일'이라고 했다. 지금 잘 만나고 있다"며 "일주일에 두 번씩 대전에 가고 있다. 대전에 어떠한 연고가 없었는데, 많이 가서 지도 없이도 갈 수 있다. 일본 같이 간 것도 맞다"고 밝혔다. 옥순은 "반지 받았다. 잘 만날게요"라며 좋아라했다.
경수는 "우리가 언팔로우해 이슈됐는데, 내 SNS에도 옥순 악플이 달리더라. 그래서 언팔했고, 나만 할 수 없어 옥순도 같이 했다"고 덧붙였다.
정숙은 10기 돌싱특집에 출연한 상철과 교제설을 인정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것 같은데 잘 만나고 있다"면서 "방송 보고 뭐가 괜찮았는지 연락을 줬다. (미국에서 상철이) 10월에 한국 올 일 있다고 해 만났다. '썸만 탄다'고 하면 혼날 것 같다"며 웃었다.
이날 방송한 나는솔로에선 옥순·경수를 비롯해 영자·광수, 정희·상철이 최종 커플로 이뤄졌다. 영자와 광수는 이달 결혼, 돌싱특집 최초 부부가 됐다. 영자는 혼전임신설 관련 "루머가 있었다. 애기가 하루만에 태어나느냐. 억울했다"며 "임신 아니라고 했는데, 우리가 전통혼례를 해 다들 맞다고 하더라. 내 뱃속에는 저녁에 먹은 돼지국밥이 들어있다. 아무것도 없다. 임신은 쉽지 않다"고 해 웃음을 줬다.
광수는 "올해까진 영자 센터를 정리하는 단계다. 서울과 포항을 왔다 갔다하며 지낸다. 내년부턴 포항으로 와서 생활할 계획이다. 2세는 내년에 가져서 내후년에 낳고 싶다"고 바랐다.
정희와 상철은 결별했다고 알렸다. 상철은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았다. 최종 선택하고 커플이 됐지만, 지금은 현실 커플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상철은 다른 사람과도 교제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고, 정희는 "노코멘트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