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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공터서 벤츠 차량 화재…방화 여부 수사 중

등록 2024.10.30 16: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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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벤츠차량 화재.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10.30 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벤츠차량 화재.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10.30 [email protected]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파주시의 한 공터에서 방치돼 있던 수입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파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5분께 파주시의 한 공터에 주차된 벤츠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해당 차량은 모두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탐문 수사를 통해 중학생이 불을 냈다는 소식을 듣고 방화 여부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공터는 민가와 다소 떨어져 있는 곳으로 차량도 한동안 방치돼 있었고, 사고 흔적도 있다"며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방화 관련성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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