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실버합창단, 8일 '오늘이 젊은날'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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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오는 8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2024년 제6회 산청군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산청군실버합창단(단장 김희숙) 운영 성과 발표와 주민과의 소통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후 4시부터 진행하는 연주는 합창 공연과 함께 시 낭송과 하모니카 독주, 성악, 장구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60세 이상 산청군민 53명으로 구성된 산청군실버합창단은 산청군의 액티브 에이징(Active Aging)을 대표하는 합창단이다.
지난 2016년 창단 이후 건전한 노년문화 조성을 위한 음악활동과 사회복지시설 공연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달 1일 열린‘제6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항노화 실버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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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숙 단장은“정기연주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석 바란다”며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화합,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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