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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 농업인대회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

등록 2024.11.01 17: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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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농협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린 '제37회 부산농업인 대회' 개막식에 참여해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농협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린 '제37회 부산농업인 대회' 개막식에 참여해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농협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린 '제37회 부산농업인 대회' 개막식에 참여해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농협 정찬호 본부장과 해운대농협 송병철 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 조합장들과 한국새농민회 허상 부산시회장이 참여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우리 쌀 이용과 아침밥 먹기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개막식에서 정찬호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영농 활동으로 지친 농민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 참가자들에 대한 경품 행사에 지역 쌀 300㎏을 후원하고, 직접 추첨에 참여해 시민들의 쌀 소비를 독려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부산농협은 지역 특화 쌀인 '황금예찬'을 전시·홍보하는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의 지역 쌀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으며, 쌀 가공 음식을 전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 본부장은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뜻깊은 수확의 결실을 이루어낸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부산농협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의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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