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밀양 고3들" 농협 밀양시지부, 수능 수험생에 떡 등 나눠줘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농협 경남 밀양시지부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힘내라 밀양시 고3, 떡-하니 붙자 행사하고 있다. (사진=농협 밀양시지부 제공) 2024.1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농협 경남 밀양시지부는 4일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힘내라 밀양시 고3, 떡-하니(honey) 붙자' 캠페인을 통해 우리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25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밀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795명의 고3 학생들에게 수능 대박과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로 꿀떡과 식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현장 나눔 행사는 밀양고등학교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협 밀양시지부, 교육지원청, 농축협조합장, 농주모, 고주모, 밀양고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현장 나눔 행사가 열렸으며, 다른 고등학교들은 학교를 방문해 떡과 식혜를 전달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농협 경남 밀양시지부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힘내라 밀양시 고3, 떡-하니 붙자 행사하고 있다. (사진=농협 밀양시지부 제공) 2024.1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정희 교육장은 "농협이 주도하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이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있으며, 아침밥 먹기 운동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정환 농축협조합장협의회 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쌀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기를 바라며,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밀양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이상훈 지부장은 "2025학년도 대입 수학능력평가를 앞두고 밀양의 고3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모두가 쌀 산업 보호와 육성에 동참하고 농협도 쌀 가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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