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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새로워진 3시리즈 출시…수입차 1위 '굳히기'

등록 2024.11.06 07:00:00수정 2024.11.06 09: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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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누적 2000만대 판매된 베스트셀링카

실내 새 디자인 적용…운영체제 편의성 강화

BMW, 올해 국내서 6만대 판매…1위 확정적

[서울=뉴시스] BMW 신형 3시리즈 (사진=BMW코리아) 2024.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BMW 신형 3시리즈 (사진=BMW코리아) 2024.1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BMW 코리아(이하 BMW)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링카인 '3시리즈' 신형 모델을 출시했다. BMW는 3시리즈를 통해 올해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더욱 공공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BMW는 주행 성능 및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된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을 국내에 공식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BMW 3시리즈는 지난 197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50여년 동안 전 세계에서 2000만대 이상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BMW 뉴 3시리즈 세단과 투어링은 7세대의 두 번째 부분 변경 모델이다. 새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실내와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진 운영체제, 그리고 동력성능 및 연료 효율이 동시에 향상된 파워트레인 등이 특징이다.

수입차 업계에선 신형 3시리즈를 통해 BMW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난히 판매 대수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BMW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에서 6만585대를 판매하며 2위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5만4475대)에 5000대 이상 앞서 있다.

신형 3시리즈 출시는 BMW 연말 판매량 증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3시리즈는 올해도 4407대 팔리며 '수입차 판매 상위 10개 모델'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인기를 보인다.

이외에 스포츠실용차(SUV)와 세단이 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도 BMW 전망을 밝게 하는 요소다.

올해 BMW에서 제일 많이 팔린 모델은 세단인 '5시리즈'로 1만6990대 팔렸다. SUV인 X5(4935대)와 X3(4478대)도 수입차 판매 상위 10개 모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서울=뉴시스] BMW 신형 3시리즈 (사진=BMW코리아) 2024.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BMW 신형 3시리즈 (사진=BMW코리아) 2024.1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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