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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경합주 7곳 중 6곳에서 우세[2024美대선]

등록 2024.11.06 13:19:27수정 2024.11.06 13: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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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주는 개표 시작 안 해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2024년 미국 대선 개표가 속속 진행 중인 가운데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7개 경합주 중 6곳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후보는 개표가 88% 진행된 조지아주에서 51.1% 득표율로 48.2%를 얻은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앞섰다.

또 트럼프 후보는 개표가 약 29% 진행된 미시간주에서도 51.7%의 득표율로 해리스 후보(46.5%)를 리드했다.

특히 트럼프 후보는 19명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는 핵심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개표가 72% 진행 중인 상황에서 51.3%의 득표율로 해리스 후보(47.7%)에 앞섰다.

그는 또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애리조나주에서도 우세했다.

네바다주는 아직 개표가 시작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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