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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 '바람의 나라' '메이플스토리'와 만나다

등록 2024.11.1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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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특별전 포스터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4.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특별전 포스터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4.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19일부터 12월1일까지 덕수궁 덕홍전에서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넥슨재단의 사회공헌 사업 '보더리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됐다. '보더리스 프로젝트'는 문화예술과 게임의 융합을 도모하며 매년 다양한 분야 예술인들에게 게임 IP 등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진흥원과 우리나라 공예분야 활성화를 위한 전시가 추진됐다.

이번 전시에 국가무형유산 공예분야 전승자와 현대 공예작가 10인이 넥슨 게임 IP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공예품을 공개한다. 넥슨의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바람의 나라' 등 3개 게임 IP를 활용한 공예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동식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보유자, 김희수 국가무형유산 윤도장 보유자, 조대용 국가무형유산 염장 보유자, 김범용 국가무형유산 유기장 이수자, 김시재 매듭장 국가무형유산 이수자가 참여했다.

권중모, 김석영, 김영은, 정다혜, 천우선 등 현대 공예작가도 함께한다. 특히, 지난 2022년 한국인 최초로 ‘로에베 공예상’을 받고  ‘발베니 말총 오브제’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정다혜 작가도 참여한다.

전시 관람은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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