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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괴산·옥천·영동에 오후 8시 한파주의보

등록 2024.11.17 17: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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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17일 충북 청주 청남대의 메타세쿼이아 나무에 단풍이 물들어 있다. 2024.11.17. juyeong@newsis.com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17일 충북 청주 청남대의 메타세쿼이아 나무에 단풍이 물들어 있다. 2024.11.17.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기상청은 17일 오후 8시를 기해 충북 보은·괴산·옥천·영동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해당 지역의 기온은 오후 5시 현재 5~7도로 전날보다 10도 크게 떨어진 상태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이날 전국 낮 기온은 16일 20.9~25.5도보다 5~10도 가량 낮았다.

특히 18일 오전 기온이 영하 4~6도까지 더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낮 기온도 10도 내외에 머물 전망이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이라면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저온현상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표하는 기상특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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