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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사장배 드론축구대회…휴게소 첨단화 기대

등록 2024.11.18 06:03:09수정 2024.11.18 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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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개 지역별 선수단 참가

[김천=뉴시스] 드론축구대회.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2024.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드론축구대회.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2024.1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에서 '제2회 한국도로공사 사장배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드론축구협회와 공동 개최한 대회는 경기, 강원, 전북, 경북, 경남 등 8개 드론축구 선수단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치열한 순위 결정전을 거쳐 챌린져팀이 스타즈팀을 2대 0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도로공사는 4차 산업 신기술을 접목한 휴게소의 새로운 변화 시도와 고객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관람 외에도 드론축구 체험, 드론다트 게임, 드론전시회, 무료 스티커 사진 코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휴게소 이용객과 지역주민 등에게 드론의 매력을 알리는 즐거운 장이 됐다.

한편, 도로공사는 드론 축구대회 개최 외에도 고속도로 휴게소에 디지털 사이니지, 홀로그램 아바타 안내 등 첨단 시설과 프리미엄 식당가, 전망카폐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함진규 사장은 "드론 축구 대회가 고속도로 휴게소를 4차 산업 신기술이 접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휴게소 첨단화와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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