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부동산대학원, 캠퍼스 밖 교류와 시민참여형 활동 강화
부동산대학원 석·박사학위과정 설명회 실시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석·박사학위과정 설명회 현장 (사진=명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명지대는 설명회에서 불확실성의 일상화, 길어진 노후, AI로 더 빨라진 지식의 변화 속도에 맞서 부동산학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되짚었다고 전했다.
초청 강연자로 나선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은 성장이 멈춘 시대의 자산관리 변화 속에서 앞으로 부동산의 시장 성패는 '불투명의 투명화'에 있다고 진단했다.
부동산대학원은 시민 참여형 교육지원 사업도 최근 강화하고 있으며 서대문구청과 협력해 '서대문구 부동산 이야기'라는 시민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강좌는 서대문구 인생케어 평생학습관에서 다음달 10일부터 이틀간 실시하며 강좌의 주제는 '우리동네 셋집 이야기' '우리동네 지하철 이야기' '우리자녀 집 문제 풀어보기' '우리집 리모델링 도전하기' 등이다.
명지대는 내년 국내 최초로 '도시재생 컨설턴트' 민간자격증도 석사과정에서 도입한다고 밝혔다.
관련 과목을 이수하고 별도 자격시험을 거치면 석사학위 외에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명지대 부동산학과 석·박사 학위 과정 재학생은 109명(석사 76명)으로 진미윤 주임교수(석사학위과정), 김준형 주임교수(박사학위과정)가 담당하고 있다.
2025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홈페이지(https://gsre.mju.ac.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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