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취약계층에 컴퓨터·노트북 전산장비 기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속
[서울=뉴시스] 해양환경공단 본사 전경.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9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정보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컴퓨터, 노트북 등 전산장비 148대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보유하고 있던 전산장비 148대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전달했다. 이 장비는 일정한 수리를 거쳐 저소득 가정, 실업노동자 등 정보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기부로 정보기술(IT)에 접근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기부, 어선 무상점검,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4년 연속 심사에 통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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