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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서강대·숭실대·숙명여대, 혁신지원사업 공동성과 포럼 개최

등록 2024.11.22 11: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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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전공자율선택제 주제로 포럼 진행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열린 4S 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공동 성과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열린 4S 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공동 성과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세종대(총장 엄종화)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단장 김희연)은 지난 13일 세종대 대양AI센터 대양AI홀에서 서강대, 숙명여대, 숭실대와 함께 전공자율선택제도와 관련한 각 대학들의 혁신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포럼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엄종화 세종대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서강대, 숙명여대, 숭실대 총장 축사 영상에 이어 박상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전공자율선택제: 경험과 방향'을 주제로 전공자율선택제를 시행하게 된 배경, 기존 무전공 선발의 문제점과 국내외 대학의 전공자율선택제 사례를 통한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포럼에서는 ▲이재승 서강대 대학혁신추진단 팀장이 '서강대 전공 융합교육: 다전공에서 자유전공으로' ▲우종수 세종대 교육혁신처 팀장이 '세종대 전공자율선택제 도입과 운영전략' ▲심재웅 숙명여대 순헌칼리지 학장이 '숙명여대 전공자율선택제 도입과 과제' ▲곽민정 숭실대 대학교육혁신원 부원장이 '숭실대 LEAP 교육혁신과 자유전공학부: 성과와 과제'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여 대학별 총평에서 4개 대학 단장들은 "수도권 중규모 대학 중 함께한 4개 대학은 대학명이 S로 시작하기도 하지만 이번 포럼을 통해 각자의 우월한 성과를 진솔하게 공유하며 상호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대화의 장을 열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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