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귀혼M', 구글·애플·원스토어 인기 1위 석권
'귀혼' PC 원작 계승…지난 21일 정식 출시
동양 판타지 '무협'과 레트로 게임 감성 호평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엠게임은 자체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귀혼M’이 구글·애플·원스토어 3대 마켓에서 인기 게임 1위에 등극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정식 출시된 ‘귀혼M’은 출시 다음날 원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이어 23일 오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등극하며 3대 마켓 인기 순위를 모두 석권했다.
‘귀혼M’은 원작 IP(지식재산권)를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 클래식 IP 인지도에 힘입어 사전예약에 200만 유저가 몰렸다.
2D 도트 그래픽의 레트로 감성과 요괴라는 소재의 독특함,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를 그대로 재현했다. PC 버전에는 없는 던전, 결투장 같은 여러 전투 요소에 강령, 대장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각기 다른 특성과 능력을 가진 요괴들의 배경과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도감이 특히 인기가 높다.
‘귀혼M’ 총괄 조광철 본부장은 “출시 이후 서버 안정화와 유저의 콘텐츠 소비 속도 등 플레이 성향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최대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귀혼M’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일차별로 속성 주머니, 연마제, 장신구 강화 부적, 일반-고대 강령 소환권 등 풍성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 내달 21일까지 버스와 지하철에 게재되어 있는 ‘귀혼M’ 광고 이미지를 공식 라운지에 업로드 하면 인원 달성 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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