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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예술의전당, 연말 상설공연 풍성 등

등록 2024.11.25 12: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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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예술의전당이 12월 매주 주말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상설공연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달 1일 별주부전을 각색한 타악·판소리 가족극, '얼쑤'의 '토선생 찾기' 공연이 열린다. 7일에는 시립발레단의 대표 공연, '호두까기 인형 하이라이트'도 열린다. 13·20일에는 '프로방스 색소폰 앙상블'이 클래식을 재해석한 색소폰 선율과 캐럴 메들리를 들려준다.

14일은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사랑의 묘약'이, 21일은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작 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20일은 '명인 협연의 밤'을 통해 전통·서양음악을 결합한 연주가 펼쳐진다.
[광주소식]예술의전당, 연말 상설공연 풍성 등


◇ACC, 29일 '아시아평화 기억하기' 행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29일 국제회의실에서 '아시아평화 기억하기 네트워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국내외 10개 기관 대표가 참여해 평화적 인류애 가치를 조명한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노벨문학상과 인권·평화 교육'이라는 주제로 현대사 속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조명한다. 최태성 역사 강사가 '20세기 민주가 21세기 민주에게'라는 주제로 현대사의 질곡과 우리가 지켜야 할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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