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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서 남성이 수영하고 있어" 신고…당국 수색작업

등록 2024.11.25 22:54:24수정 2024.11.25 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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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평택해양경찰서 전경 (사진 =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2024.11.25. 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평택해양경찰서 전경 (사진 =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2024.11.25. [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 안산시 시화호에서 한 남성이 수영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관계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였다.

25일 평택해경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9분께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시화호에서 "한 남성이 수영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해경이 신고 내용 확인차 현장에 나갔으나 해당 남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관계 당국은 보트 등 장비 7대와 인원 18명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진행했으나, 신고자가 언급한 남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가 떨어지고 풍량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현재 해상 수색은 중단됐으며, 육상 수색 작업 등은 진행 중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내일 오전 날씨 상황 등을 보고 해상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CCTV 영상 등을 통해 신고된 남성의 행적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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