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경남"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창원=뉴시스]대통령기 제44회 경남도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사진=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독서경진대회는 사회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공동체 활동을 전개해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책 읽는 도민의식 함양과 문화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독후감 및 편지글을 공모해 심사 후 시상식을 갖게 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종합평가부문에서 새마을문고통영시지부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해 도지사기와 상패를 받았으며, 준우승은 창원시지부가, 장려는 사천시지부, 밀양시지부, 고성군지부가 각각 차지해 도지사 상패를 받았다.
문고운영부문에서는 남해군 등대지기작은도서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우수상은 함양군 휴먼시아새마을작은도서관, 장려는 합천군 새마을향파문고작은도서관, 창녕군 창녕군공동육아나눔터이 차지해 도지사 상패와 도새마을회장, 도문고회장 상을 각각 받았다.
이외에도 독후감 단체부문 및 개인부문 초, 중, 고, 일반부, 편지글 최우수와 우수, 장려 등 7개 부문 20개부 161명에게 도지사,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상을 비롯한 도새마을회장, 도문고회장상을 수여했으며, 독후감 단체부 최우수 입상 학교의 지도교사 4명에게는 조순녀 도문고회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순녀 새마을문고경남도지부 회장은 "독서가 취미가 아닌 생활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문고지도자 모두가 합심해 독서문화운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 새마을문고운동이 더욱 뿌리 깊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활기찬 기운을 불어 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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