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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밸류업 나선다 "주주환원율 35% 이상 목표, 중간배당·주식소각 검토"

등록 2024.11.26 17:39:12수정 2024.11.26 20: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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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탄소중립, 다양성헌장 중심 등 ESG 강화 더해

[서울=뉴시스]롯데지주 로고. (사진=롯데지주 제공). 2021.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롯데지주 로고. (사진=롯데지주 제공). 2021.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지주가 2026년까지 3개년에 걸쳐 주주환원율을 35%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주주환원정책을 내놨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주주환원을 강화한다는 기업가치제고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3개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중간배당과 자사주 소각 검토를 통해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정책을 운영하고, 주주환원율을 35% 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재생에너지, 탄소포집, 에너지효율 향상 등을 통해 2050년까지 전 계열사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에 더해 국내 최초 다양성 헌장 선포 및 준수하고, 지배구조핵심지표 준수율 80%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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