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환경청, 제7회 화학안전강조주간 운영 등

[대구=뉴시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역 화학안전공동체와 겨울철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화학안전강조주간 행사'를 운영했다. (사진=대구지방환경청 제공) 2024.11.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지역 화학안전공동체와 겨울철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화학안전강조주간 행사'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화학안전공동체는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이 주관사가 돼 주변 중소·영세기업에 화학안전관리 기술을 전수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방제장비·인력 등을 공유·지원하는 자발적 화학안전관리 협의체다.

행사는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겨울철 화학사고 예방 활동 강화를 목표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구=뉴시스] 대구환경청은 오는 3월까지 지역 내 주요 철새도래지에서 겨울 철새의 안전한 활동, 야생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겨울철 철새 먹이주기 활동을 실시한다. (사진=대구지방환경청 제공) 2024.11.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환경청, 겨울 철새 대상 먹이 주기 실시

대구지방환경청은 오는 3월까지 지역 내 주요 철새도래지에서 겨울 철새의 안전한 활동, 야생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겨울철 철새 먹이 주기 활동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환경 당국은 지역 내 주요 철새도래지인 구미시 낙동강 해평습지, 경산시 금호강 안심습지, 상주시 공검지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곡식류(겉보리, 볍씨 등) 총 2톤을 먹이로 공급할 예정이다.

먹이 주기 활동 시에는 방역복 착용, 출입 인원 최소화 등 AI 예방 관련 지침도 준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