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비봉리패총' 발굴 20주년 특별전
2025년 6월29일까지 비봉리패총전시관
[창녕=뉴시스] 비봉리패총, 세상을 마주하다 포스터. (사진=창녕군 제공) 2024.11.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025년 6월29일까지 창녕비봉리패총전시관에서 '비봉리패총, 세상을 마주하다'라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내륙에서 처음 발견된 신석기시대의 패총이자 저습지 유적인 비봉리패총의 발굴 과정과 중요성을 조명하고,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발굴 체험존이 설치돼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창녕비봉리패총전시관은 이번 특별전을 위해 관련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하 상설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특별전은 비봉리패총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없다. 자세한 정보는 비봉리패총전시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창녕비봉리패총은 남해안 신석기 시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유적지로, 많은 귀중한 유산이 발굴된 곳이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창녕비봉리패총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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