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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계약 해지 선언' 뉴진스, 日 활동 예정대로

등록 2024.11.30 11: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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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그룹 뉴진스가 28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하니, 민지, 혜인. 2024.11.2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그룹 뉴진스가 28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하니, 민지, 혜인. 2024.11.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뉴진스'가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한 가운데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뉴진스는 전날 일본 TV아사히 음악 방송 '뮤직스테이션'(엠스테)에 출연했다.

K팝 업계 겨울 대표적 시즌송이 된 기존 히트곡 '디토'와 올해 발표한 '하우 스위트' 등을 불렀다.

뉴진스는 이날 오후엔 니혼TV '베스트 아티스트 2024'에 출연한다. 12월4일엔 후지TV '2024 FNS 가요제' 등장이 예정됐다. 같은 달 31일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재팬 24/25(COUNTDOWN JAPAN 24/25)' 무대에 오른다.

그 달 20일 열리는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선 '슈퍼내추럴(Supernatural)'로 대상 후보에 올라 있다.

뉴진스는 지난 28일 연 기자회견에서 29일 0시부터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해지된다고 설명하면서 예정된 스케줄과 광고 건은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어도어는 뉴진스와 전속계약 기간이 2029년 7월31일까지라며 여전히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맞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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