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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31일 개최…최수열 지휘·한석준 진행

등록 2024.12.03 08: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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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뉴시스DB.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뉴시스[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예술의전당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야음악회를 연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31일 오후 10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2024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를 선보인다.

최수열이 지휘를 맡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소프라노 서선영과 피아니스트 케빈 첸은 협연자로 무대에 나선다. 공연과 야외행사 사회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진행한다.

1부는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걱정 없이! 폴카 Op.271'로 포문을 연다. 이엉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S.125'를 연주한다.

겨울·가을·여름·봄을 상징하는 역순의 사계절을 그려낼 2부는 시벨리우스의 '슬픈 왈츠 Op.44'와 소프라노 서선영이 선보일 슈베르트의 '밤과 꿈 D.827' 등을 비롯해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 Op.410' 등을 공연한다.

공연 후 음악광장에서는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불꽃놀이와 신년 카운트다운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2024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포스터(사진=예술의전당 제공) 2024.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포스터(사진=예술의전당 제공) 2024.1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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