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참 쓰네"…서하준, 尹 대국민 담화 씁쓸
[서울=뉴시스] 서하준. (사진=서하준 인스타그램 캡처) 2024.1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하준은 12일 소셜미디어에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 방송 시청 인증샷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아침부터 참 쓰네"라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국민 담화를 갖고 12·3 비상계엄 선포를 통치행위라고 주장하며 계엄 선포로 비롯된 탄핵 소추와 사정 기관 수사에 맞서겠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선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지키려 했던 것"이라며 야당 공세를 "대선 불복" "광란의 칼춤" "거짓 선동"이라고 했다.
한편 서하준은 2008년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로 데뷔했다. 드라마 '오로라 공주'(2013) '옥중화'(2016) '비밀의 집'(2022) 등에 출연했다.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9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농수산물시장사거리에서 열린 '내란주범 윤석열 즉각 체포! 윤석열 탄핵! 국민의힘 해체! 사회대개혁 쟁취! 인천시민촛불' 집회에서 시민들이 팻말과 응원봉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2.09. [email protected]
오는 14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이 진행되는 가운데, 국회 앞에 수십만 명이 또다시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노총은 14일 '전국동시다발 주말 집중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촛불행동은 윤 대통령의 탄핵안이 통과될 때까지, 매일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보수단체의 '맞불 집회'도 펼쳐진다. 자유통일당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 보수단체들은 14일까지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주사파 척결 자유대한민국 수호' 국민대회를 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