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로맥스사이언스, 코스닥 상장 첫날 20% 안팎 강세[핫스탁]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셀로맥스사이언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20% 안팎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9시4분 현재 셀로맥스사이언스는 기준가 대비 1350원(19.85%) 오른 8150원을 기록 중이다. 셀로맥스의 기준가는 6800원이다.

셀로맥스사이언스는 이날 한화플러스제3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셀로맥스사이언스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이다. 전 세계에서 엄선한 고품질 원료와 독창적인 포뮬러를 바탕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132종의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약국 채널을 활용해 소비자가 전문 약사들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약국채널을 활용한 회원약국 사업 모델을 구축, 소비자가 전문 약사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회원약국수는 5210개에 달하며 이는 국내 전체 약국의 20.8%이다. 회원약국 사업 모델을 통해 지난해 매출액 193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을 달성하며 높은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

서정민 셀로맥스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셀로맥스사이언스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적인 제품 출시를 통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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