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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 교육부장관상…다놀교실 등 호평

등록 2024.12.14 14: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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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군포시 광정동 청소년문화의 집 ‘광청문 다놀 교실’이 ‘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광정동 문화의 집 제공).

[군포=뉴시스] 군포시 광정동 청소년문화의 집 ‘광청문 다놀 교실’이 ‘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광정동 문화의 집 제공).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청소년재단 광정동 청소년문화의 집은 ‘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광청문 다놀 교실’이 초등 방과후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날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늘봄학교 정책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광청문 다놀 교실’은 플라워 디자인, 보드게임, 마술, 연극 놀이 등 8가지의 다양한 활동을 평일 방과 후 진행한 가운데 여름방학과 주말에는 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운영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하늬 관장은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청소년기관으로서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늘봄학교'는 ‘국가교육책인 강화’ 차원에서 마련된 제도로, 학부모가 원하면 자녀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최대 13시간 학교 등에 맡길 수 있다. 맡겨져 있는 시간에는 간식 등을 포함한 삼시 세끼를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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