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인천시교육청 ‘2025년 인천교육 정책 방향’ 발표 등
(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2025년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이를 위해 ‘소통’과 ‘성장’ 중심의 정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 활동 보호 소통 협의체를 기존 1회에서 4회로 확대하고,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학교 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한다.
교무 학사 업무 지원기동대, 초등 일일형 현장 체험학습지원, 1수업 2교가 채용 업무 지원, 저 경력 교직원 맞춤형 업무 지원, 특수교육 교육 활동 지원 인력 채용 지원 등 교무 학사 업무까지 지원 업무를 확장할 예정이다.
또 혹서기 학교 전기 요금 지원, 안전 체험관 방문 학교 단체버스 지원, 학교 성공 버스 51대로 확대 운영, 학교 운동부 지도자 대회 출전비 지원 확대 등 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에도 교육감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학교 지원 방안을 찾아 추경에 반영할 계획이며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으로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갖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영종국제물류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축 준공식 개최
인천시교육청은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과 중구 지역 인사, 학부모, 학생, 동문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1972년 개교 이후 52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학교의 모습을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는 2021년 사업 대상교로 선정돼,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2217㎡에 지상 3층 규모의 현대적인 교사동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 개축 사업은 사용자 참여 설계로 혁신적인 작업 공간과 쾌적한 쉼 공간을 조성했으며, 자연 친화적인 다목적 공간인 ‘청심사랑도서관’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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