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도, 남해서 '청소년 토크 콘서트' 개최 등

[남해=뉴시스]17일 오후 경남 남해군 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토크콘서트 '남해 잡(job)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7일 오후 남해군 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토크콘서트 '남해 잡(job)담'을 개최했다.

첫 강연자로 나선 최성훈 씨젤리피쉬 스튜디오 대표는 '로컬 N잡러의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강연했다.

영상을 전공하고 귀촌하게 된 배경을 소개하고, 실제 남해에서 창조적인 사업을 하며 살아가는 청년의 삶을 소개하면서 지방에 다양한 기회가 있음을 강조했다.

강민희 KAI 미래전략팀 과장은 '항공우주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KAI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 항공우주 기술의 가능성과 글로벌 비전을 제시하면서 진로를 찾기 위한 질문을 끊임없이 하고 도전해 나가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찬민 3F COMPANY 대표는 '요식업 창업 성공 전략' 제목 강연을 통해 요식업 창업과 성공 노하우를 짧고 강력하게 전달하면서 실질적인 창업팁과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내년 예술 육성지원사업 공모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25년 지역문화예술 육성지원사업' 공모 신청 접수를 23일부터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기초문화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 하고 도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부지역 사업설명회는 20일 창원 동남아트센터 배움터에서 오전 10시30분 시각 분야, 오후 2시 문학 분야, 오후 3시 공연 분야와 다원예술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서부지역 사업설명회는 23일 진주 경상국립대 내 경남이스포츠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사업 내용과 신청방법 안내를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https://gcaf.or.kr)과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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