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협, '책 나눔 꿈 가꿈' 사업…올해 2000권 40곳 기증
[서울=뉴시스] 기증 도서 앞에서 진창섭(왼쪽)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장과 박용덕 대한출판문화협회 사무국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2024.12.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021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사업은 특수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의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출협과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가 함께 한다.
'어린이에게 꿈과 사랑을'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 사업에서 이들 단체는 올해 유·아동 도서와 청소년 도서 약 2000권을 지역아동센터, 돌봄 센터, 장애 아동 특수 어린이집 등 40곳에 기증했다.
이창섭 출협 상무는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양질의 도서를 많이 읽고 책을 통해 상상력과 꿈을 키워 가길 바란다"며 "출협은 앞으로도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힘쓰고 전 세대가 독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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