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식품, 협력사 상생경영 강화…"농업인 실익 증대 최선"
대전서 '2024년 파트너스 데이' 개최
올해 사업성과 교류·동반성장 다짐
[세종=뉴시스]19일 대전에서 열린 농협식품 '2024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이방현 대표이사(왼쪽 9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8번째부터 전북인삼농협 신인성 조합장, 농협식품 이방현 대표이사,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서승일 본부장, 농협식품 옥영석 전무이사. (사진=농협식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협식품이 지난 19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4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농협식품과 협력사가 한데 모여 올해 사업성과 및 내년도 주요 추진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는 농협경제지주, 지역농협, 생산업체 및 대리점 임직원 등 관계자 2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농협식품은 매출액 1200억원 달성, 우리쌀 가공식품 15개 품목 신규 출시 등 올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파트너스데이 연도대상 시상, 2025년 농협식품 영업전략 및 신상품 개발 계획 발표 등을 진행했다.
이방현 농협식품 대표이사는 "올 한 해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 해준 농업인, 생산업체, 대리점 및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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