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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37년' 서범석, 내년 4월 김천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

등록 2024.12.20 2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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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선거로 준엄한 판단 받겠다"

[김천=뉴시스] 서범석(왼쪽) 예비후보 등록 (사진=서범석 제공) 2024.1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서범석(왼쪽) 예비후보 등록 (사진=서범석 제공) 2024.12.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서범석 지역정책개발소장이 내년 4월2일 치러지는 경북 김천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서 예비후보는 20일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깨끗한 선거로 시민들의 준엄한 판단을 받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명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에 앞장서고, 전국을 선도하는 김천의 수준 높은 시민의식의 명예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37년 공직생활 동안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동력 삼아 좋은 결과로 꼭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금릉초, 문성중, 김천농고, 계명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김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연구개발과장, 감사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지냈다.

지난 2022년 김천시장 선거에 출마해 완주했지만 김충섭 전 시장에 패배해 낙선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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