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산내·현곡 등 외곽도로 제설작업…"교통 불편 최소화"
제설 차량 6대, 도로 보수원 17명 투입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 일대 제설작업 현장
이날 새벽부터 눈이 내리면서 일부 도로가 얼자 제설 차량 6대와 도로 보수원 17명을 투입했다.
도심의 서천교~광명 삼거리, 산내면 우라리, 서면 천촌리, 현곡면 남사리, 안강읍 강교~현곡면 내태리 등에서 모래와 염화칼슘 뿌리며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기상청 예보에 대비하며 감포 방면 경감로 일대 등 고지대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신속한 초동 대처로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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