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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여야할 것 없이 장병 사기 진작 나선다

등록 2024.12.22 06:00:00수정 2024.12.22 10: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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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소속 의원 23일 해병대 2사단 예하부대 방문 예정

치킨 400마리, 피자 200판 선물

성일종 위원장 "국방 분야만큼은 여야 모두 한 뜻"

[서울=뉴시스]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6~8일서북도서 방어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훈련 모습. (사진=해병대 제공) 2024.11.0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6~8일서북도서 방어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훈련 모습. (사진=해병대 제공) 2024.11.0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23일 해병대 2사단을 위문 방문한다 .

22일 성일종(국방위원장)의원실은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내일 경기도 김포에 있는 2사단 예하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BBQ치킨과 도미노피자의 임원들도 함께 한다.

해병대 2사단은 수도권 서부해안을 방어하는 서북부 전선 최전방 부대다.

이날 BBQ치킨은 장병들에 치킨 400마리, 도미노피자는 피자 200판 상품권을 기부하기로 했다.

치킨과 피자는 크리스마스 이브나 당일 장병들에게 전달된다.

성 위원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군의 사기진작이 중요한 시기"라며 "국민들께서 우리 모든 장병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성 워원장은 "국회에서 여야가 극한대립하는 시기임에도 국방 분야만큼은 여야 모두 한 뜻을 모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병 복지에 우리 국방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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