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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버풀전 평점 5~6점대…"휴식 필요해 보여"

등록 2024.12.23 08: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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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리버풀에 3-6 완패…손흥민 침묵

[런던=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 2024.12.22.

[런던=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 2024.12.22.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리버풀전에서 침묵한 손흥민이 현지 매체로부터 "휴식이 필요해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4~2025시즌 EPL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3-6으로 완패했다.

승점 23점에 그친 토트넘은 리그 11위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이날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7분까지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리그 3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한 손흥민은 티모 베르너와 교체됐다.

경기 현지 매체 평가는 비교적 무난했다. 다만 이전 경기와 비교해 활력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주며 "전반전에 몇 차례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며 "휴식이 필요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에선 만회골을 넣은 데얀 쿨루셉스키가 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카이스포츠도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줬고, 축구통계매체 풋몹은 평점 6.3점을 부여했다.

풋볼런던은 "분투했지만 팀에 이바지하지 못했다"며 평점 5점을 매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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