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남은 정시 모집…'공통원서'로 손쉽게 지원
대교협, 대입 공통원서 가입·작성 등 안내
내년 1월3일까지 수험생 집중 상담 실시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찾은 수험생들이 입학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2024.1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오는 31일부터 진행되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들이 대입 공통원서 통합회원 가입 및 공통원서 작성 요령 등을 24일 안내했다.
4년제 대학은 3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3개의 군 중에서 접수를 할 수 있다. 전문대학은 31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원서접수 대행사(유웨이어플라이, 진학어플라이) 중 한 곳을 통해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대행사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대학에 지원 가능하다.
수시모집에서 작성했던 회원정보와 공통원서가 있다면 재활용할 수 있으며, 수시모집에 작성하지 않은 수험생은 미리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특히 공통원서를 수정하고 저장한 후 '내보내기' 버튼을 눌러야 타 대행사로 수정된 내용이 적용된다.
대교협은 "윈도우 OS를 기반으로 크롬 및 MS엣지 브라우저를 사용해 원서를 접수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 공개된 장소의 PC를 사용하는 경우 프로그램 설치 오류 등으로 인해 원서접수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편 대교협은 유튜브 '대학어디가TV'를 통해 원서접수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 대한 대학별 주요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23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전화(1600-1615) 및 온라인을 통해 집중상담을 실시한다. 현직 고교 교사로 구성된 423명의 대입상담교사단은 대학별 전형정보, 전년도 입시결과 등을 기반으로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해 수험생 및 학부모의 고민을 해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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