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세계 상위 2% 과학자'에 교수 9명 선정
논문 5편 이상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대상
피인용도·논문 수 등 다양한 지표 반영
숭실대학교 전경 (사진=숭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글로벌 출판 기업 엘스비어(Elsevier)가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를 대상으로 발표하는 명단이다.
이 명단은 22개 주요 학문 분야와 174개 세부 분야에서 ▲논문 수 ▲피인용도 ▲H-index ▲학문 분야 랭킹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매년 발표된다.
올해 숭실대에서는 ▲김동수(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 ▲김자헌(화학과) 교수 ▲민경민(기계공학부) 교수 ▲박경원(화학공학과) 교수 ▲심가용(의생명시스템학부) 교수 ▲심은하(수학과) 교수 ▲최우진(전기공학부) 교수 ▲한경도(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한요섭(전자정보공학부) 교수가 명단에 포함됐다.
한편 숭실대학교는 이번 선정에 대해 ▲교내연구과제 지원 ▲국제우수 논문 인센티브 및 피인용우수논문 지원 강화 ▲후속연구활동 지원 ▲대형과제 기획 지원 ▲기술사업화 지원 ▲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연구 지원 제도를 통해 글로벌 연구 경쟁력 강화에 항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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